경남, 문닫은 롯데百 마산점 입점업주 지원

입력 2024-08-15 17:02   수정 2024-08-16 00:25

경상남도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입점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생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창원시,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의 조정안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구직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창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창업 아이템 점검, 상권·입지 분석 및 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1년간 대출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0.5%)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신용보증을 이용하던 소상공인이 폐업하면 사업자 보증을 개인 보증으로 전환해 일시적으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브리지보증도 지원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