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펜션 바비큐장서 가스 폭발…40대 여성 중상

입력 2024-08-16 16:25   수정 2024-08-16 16:27


제주의 한 펜션 바비큐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40대 투숙객이 중상을 입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투숙객인 40대 여성 A 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이날 펜션 건물과는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장에서 아침 식사를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켰으며, 이 순간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가스레인지 점화 순간에 새어 나온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