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 자녀가 있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교육 우수단지의 미래가치가 더 상승하는 분위기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 당첨자 집계 등에서 올해 1분기 전체 청약접수 2만620건 중 40대 이하 당첨비율이 1만5965건으로 약 77.4%를 차지했다. 교육환경이 중요한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 비율이 절대적인 셈이다.
또 올해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10개 단지 중 9곳이 주변에 학교시설이 잘 갖춰졌으며, 초등학교나 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 경쟁이 치열했다. 대표적으로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 경쟁률이 371대1로 나타났으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이편한세상’ 240대1,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업계 조사 등에서도 내 집 마련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 1위가 교육환경이다”라며 “교육 인프라가 잘 조성된 지역은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할 때, 부동산시장에서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차지하는 조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초, 중, 고등학교가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떠오르는 양평 덕평지구에 코오롱글로벌이 ‘양평 하늘채 센트로힐스’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총 7개동, 전용면적 59~74㎡ 53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 하늘채 센트로힐스’는 양평초등학교와 양일중학교, 양일고등학교, 양평군립도서관(예정), 양평도서문화센터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물안개공원과 들꽃수목원,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양강섬 등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플라워가든과 잔디마당,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등 테마조경을 비롯해 워터라운지 등 휴게쉼터,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도서관&북카페, 맘스카페&키드존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과 오빈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예정), 서울~춘천고속도로, 시외버스터미널, 양근대교 등이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쾌적생활 프로젝트로 도입한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별 특징에 맞춰서 쉽게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모듈형 가구로, 누구나 쉽게 벽을 세우고 선반을 설치할 수 있다. 1인가구는 캠핑과 운동기구를 정리하는 현관 팬트리를 조성하고, 3인가구는 아이를 보면서 업무도 할 수 있는 오픈형 라이브러리로, 4인 가구는 아이방을 놀이와 취침공간으로 분리한 오픈형 침실로 구성할 수 있다.
‘양평 하늘채 센트로힐스’ 견본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물안개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