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한국표준협회의 심사를 거쳐 호텔 및 김치 사업장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제정한 산업 안전 및 보건 관리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인증을 위해 ISO에서 요구하는 조직 내 안전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준에 맞춰 운영시스템을 구축해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별도의 안전관리팀을 두고 호텔 및 김치 사업장 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해서 발전시킴으로써 임직원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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