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농업인 지원에 400억 쏜다

입력 2024-08-20 18:25   수정 2024-08-21 01:48

경상남도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등에 401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도는 청년 후계 농업인의 생활자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하고자 영농 정착 지원과 취농직불제 지원 등에 9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은 18~39세 미만 청년 후계 농업인을 선발해 독립 경영 시작 시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매월 90만~110만원 지원한다. 올해 1200여 명이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시설 원예 7억원, 노지농업 2억원, 체험·가공 2억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올해 42곳을 선정해 경남 청년팜을 조성한다. 이 밖에 도는 청년 농업인의 주거 안정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과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사업에 171억원을 투입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