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기부플랫폼 만든 롯데 화학 계열

입력 2024-08-21 18:16   수정 2024-08-21 23:54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롯데그룹 화학군 네 개 기업이 임직원 공동 기부 플랫폼을 개설(사진)했다. 기부 플랫폼을 통합한 건 롯데그룹 창립 이후 처음이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화학군에 속한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네 개 기업이 손잡고 공동 기부 플랫폼 ‘기부온’을 개설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임직원 참여형 공동 기부 제도로 바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 임직원은 기부온을 통해 각종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기부 활동 내용을 조회하고, 누적 기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갖췄다.

롯데그룹은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플랫폼 명칭도 임직원 공모전을 거쳐 선정했다. 250개 공모작 중 선정된 명칭이 기부온이다. 분산됐던 기부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기부할 수 있는 단체와 프로그램 수를 늘렸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