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를 창업한 최영준 대표는 “석영은 다른 소재와 잘 붙지 않아 틈이 생기기 때문에 물이 잘 샌다”며 “IPX7 수준의 방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고 설명했다. IPX7 등급은 1m 깊이의 수조에 넣고 1시간이 지나도 작동할 정도의 방수력을 말한다. 특허도 등록했다.
이 무선 칫솔 살균기는 1년여 만에 국내에서만 4만 개 이상 팔렸다. 일본 아마존, 라쿠텐 등에도 브랜드관을 열고 제품을 판매 중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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