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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부에 포탑 구동장치 및 미사일 제어 구동장치 등을 납품한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으로 국내 방산기업의 수주가 늘어나면서 실적도 좋아졌다. 지난해 매출 1809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올렸다.
증권업계에서 예상하는 기업가치는 1조원 이상이다. 소시어스PE-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2021년 모트롤을 4350억원에 인수했다. 두산밥캣에 민수부문만 남은 모트롤을 2460억원에 매각해 투자원금의 절반 이상을 이미 회수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구주매출 비중은 50%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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