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Intel, 유니브스토어가 함께한 ‘LG gram 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제품 개선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4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이번 ‘LG gram 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144개 팀이 지원했다. 최종적으로는 12개 팀, 33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들은 6주 동안 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인 gram Pro를 활용해 46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를 확산시켰다. 이번 2기에서는 Intel과 Microsoft의 최신 온디바이스 AI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AI 특화 미션을 수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했다.
서포터즈들은 LG전자 담당자들과 함께 LG gram 노트북의 디자인, 성능, 활용성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개선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기 서포터즈의 의견이 2024년 gram 신제품에 일부 반영된 것처럼, 이번 2기 서포터즈들의 피드백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시상식에서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홍현택 학생(국민대학교 경영학부)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gram과 함께한 경험이 매우 소중했다”며 “미래에 LG전자에 입사해 서포터즈 10기 운영 담당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장진혁 LG전자 온라인그룹장 전무는 “서포터즈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LG gram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gram 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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