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월세난에 민간건설 임대주택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눈길

입력 2024-08-27 11:01   수정 2024-08-27 11:02

최근 수도권 전월세난이 심화되면서 민간건설 임대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지난 6월까지 11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12개월 연속 전세가가 상승 중이고, 지난 3월부터 0.19%, 0.21%, 0.28%, 0.31% 등 월마다 증가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역시 수도권은 11개월 동안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여기에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시장까지 마비되면서 민간건설 임대주택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빌라 공급은 지난해 신규 인허가 중 12% 수준이고, 전세 거래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다.

업계 관계자는 “임대차법 재계약 갱신이 다가오자 전월세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민간건설 임대주택으로 수요자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같은 민간건설 임대주택이라도 지역 내 우수한 정주여건, 상품성, 안정성까지 모두 갖춘 랜드마크 위주로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행사 엘앤비가 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안성 최중심 입지에 민간건설 임대주택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15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4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12·115㎡ 4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사와 집값 걱정없이 호텔처럼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도 자격을 유지한 채로 신규 분양 청약이 가능하다.

안성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중앙로, 아양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38번 국도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진입 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올해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 IC)이 개통되면 서울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안성시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양지구 주변으로 형성될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CGV, 안성시청 등 문화·행정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아 내혜홀초, 백성초, 비룡초, 비룡중, 안성고, 안성여고, 안법고 등 주변 명문 학군과 학원가들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금석천이 흐르고, 알미산공원, 돌우물공원 등 인근 공원 시설도 많다.

인근 조성된 동항일반산업단지, 안성테크노밸리(예정), 안성 제1·2·3·4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예정), 용인 SK 반도체 클러스터(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명품 주거 브랜드 하늘채가 적용되는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뛰어나고, 4베이(Bay)와 LDK 구조 위주로 설계해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대형 팬트리, 파우더·드레스 룸 등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락커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을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에서는 최초로 조·석식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급화하고 단지 내 수경시설과 잔디, 수목 등이 어우러진 워터라운지(중앙광장)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최중심 입지와 최고 49층 프리미엄 ‘하늘채’ 브랜드가 만나면서 공급 전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안성 최초의 조식, 석식 서비스와 프리미엄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으신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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