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DKU인재(면접형) 의예과 모집 인원 늘려

입력 2024-08-28 16:21   수정 2024-08-28 16:22

단국대(입학처장 장철준·사진)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35명)의 63.9%인 총 3219명(죽전1648명·천안15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을 각각 선발한다.

단국대는 이번 수시에서 광역 모집단위 선발을 신설했다. 무전공 광역선발인 유형I, 계열별 광역선발인 유형II로 나눠 총 1041명을 뽑는다. 수시모집에서는 유형II만 선발하며 죽전캠퍼스 328명(인문계열 38명, 사회계열 148명, 공학계열 108명, SW융합계열 34명), 천안캠퍼스 273명(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공학계열 166명)을 선발한다. 유형Ⅱ 전형으로 입학해 2학기 이상 등록한 학생은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일부 단과대학 및 모집 단위는 제외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면접형)의 의예과 모집 인원을 올해 25명 증원하여 총 40명을 선발한다. 단국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 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DKU인재 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등을 합쳐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 이수 모든 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지원해야 하며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유형 제한이 있음으로 지원시 참고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죽전)은 공학계열광역 108명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한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이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 차가 미미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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