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이 9월 한 달간 해외여행 '미리 예약' 혜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올여름 성수기 '해외 숙소 무료 취소' 캠페인 등으로 7~8월 여름 성수기 국제선 및 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여행 데이터를 토대로 평균 48일 전 해외여행 서비스를 예약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9월 한 달간 미리예약 혜택을 선보인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용일 기준 10월부터 11월까지 적용할 수 있는 해외 항공권 최대 5만원, 숙소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9월 중 국제선 또는 해외숙소 구매 후 올해 12월까지 이용 완료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내년 해외여행을 미리 계획 중인 고객에겐 이용일 기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항공권 및 숙소를 최대 20만원 할인한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올여름 성수기 캠페인의 두드러진 성과에 힘입어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독보적인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리예약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서비스 및 혜택을 지속 고도화하고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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