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이다. 새 매장은 301㎡(90평) 규모로 112석이다.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해 젊은 소비층이 많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가족 단위 고객층이 두터운 지역이라는 게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에 1호점을 낸 파이브가이즈는 지난달까지 4개 점포에서 누적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강남과 여의도 더현대서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에 있는 모든 점포가 글로벌 매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판교점을 오픈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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