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 납품하려면 필요"…중견기업이 독일서 받은 인증

입력 2024-09-04 14:02   수정 2024-09-04 14:04


자동차 고무부품 제조기업 화승알앤에이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의 정보보안 관리 인증인 티삭스(TISAX)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화승알앤에이가 받은 티삭스는 자동차 제조사간 정보교환 과정에서 정보 누출, 유출, 도난방지를 목적으로 각사가 보유한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하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독일 완성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따야한다. 화승알앤에이는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주요 독일 완성차 기업에 고무 실링부품과 호스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정보보안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평가레벨 3을 충족했다. 화승알앤에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보안 시스템과 제품 기능 등을 지속 반영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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