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B '모니모 파킹통장' 혁신금융 선정

입력 2024-09-05 17:49   수정 2024-09-06 00:37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국민은행의 첫 협업 상품인 ‘모니모-KB 간편금융 통장’(가칭)이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됐다. 양사는 올 4분기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앞세운 파킹통장(수시입출식 통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에서 ‘모니모-KB 통장’ 등 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 삼성금융은 지난 6월 통합 앱 ‘모니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1등 은행인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파킹통장 개발에 나섰다. 모니모의 선불충전금 모니머니를 국민은행 파킹통장에 보관해 하루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고, 결제 시에는 제휴 계좌에서 자동으로 선불 충전이 이뤄지도록 연계한 게 핵심이다.

이날 당근페이와 하나은행의 ‘당근머니 하나 통장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우리은행의 ‘네이버페이 머니 통장 서비스’ 등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