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8억 대출받아 15억에 산 광진구 오피스텔 어디 [집코노미-핫!부동산]

입력 2024-09-06 17:28   수정 2024-09-06 17:45



개그맨 박성광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텐아시아 보도 등에 따르면 박성광은 2019년 3월 자양동 더 라움 펜트하우스 전용 74.48㎡(22평)를 15억1000만원에 사들였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2022년 5월 완공돼 입주를 시작했으며, 박성광은 2022년 6월29일 잔금을 완납하면서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박성광은 이 오피스텔에 채권최고액 10억5840만원을 설정했다. 보통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는 매입가의 60%인 8억82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박성광은 오피스텔에 바로 입주하지 않고 세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신의 영화사 사무실이 있는 강남 인근 아파트에서 월세로 거주하다 최근 이 오피스텔로 이사를 결정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을 도보 2분에 이용이 가능하며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활기찬 로데오거리와 맛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입지라 할 수 있다.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정연 역시 2019년경 해당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6층~ 지상 25층 규모로 설계된 고급오피스텔로 지상 4층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 북카페, 컨퍼런스룸을 비롯해 인피니티 풀과 라운지, 사우나, 피트니스 등이 갖춰져 있다. 조식과 하우스 키핑, 발렛파킹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내부는 고급대리석과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복층 구조로 설계돼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거실 창 전체가 통유리로 돼 있어 남산과 한강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박성광 아내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사 갈 세 번째 신혼집은 옛날에 분양받은 곳이며 자가다. 집이 작아진다"면서도 "저희가 활동하는 곳과 매우 가까워서 위치적으로 좋고 집이 참 독특해서 적응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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