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사진)에서 포스코는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직능 개발 사업으로 협력사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1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 중 최장기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모든 연도에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협력사, 하도급사, 용역사 등 522개사 임직원 2만2182명을 대상으로 용접, 천장 크레인, 기계 정비 교육 등을 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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