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청렴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청(淸)오름 축제 ‘올바로(all-BARO)’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년 마다 개최하는 청(淸)오름 축제는 전 직원 공모로 새롭게 얻은 이름 ‘올바로(all-BARO)’를 반영해 청(淸)오름 축제 ‘올바로(all-BARO)’로 이름 짓고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축제는 직원들이 제시한 청렴키워드(공정?신뢰?소통?개인정보보호?갑질 등 16개)를 주제로 ▶올바로 백일장(N행시, 칭찬엽서), ▶올바로 공모전(청렴BI 및 슬로건), ▶올바로 소문내기 챌린지(청렴활동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하며 직원들의 숨겨있던 재능을 이끌어 낸다.
김대원 상임감사는 “청렴은 직원참여를 통해 조직문화로 구축되어야 지속성을 갖게 된다"며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튼튼히 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의 모든 지사?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반부패 1.0Day운영,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캐릭터 ‘바로’ 제작 등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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