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191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2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사측은 "해당 계약은 지난해 6월 최초 체결 당시 공시 기준금액에 미달해 미공시했지만, 이번 정정계약을 통해 공시 기준에 해당돼 신규 공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