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 현대차·GM 협력 수혜 분석에 '급등'

입력 2024-09-13 09:34   수정 2024-09-13 16:37


코리아에프티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GM)의 사업 협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리아에프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9.03%)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방전지도 5.74%(4900원) 뛴 9만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현대차와 GM은 자동차·공급망·청정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승용차와 상용차 공동 개발·생산 △공급망 공동 관리 △친환경에너지 기술 공동 개발 등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GM은 특정 시점 이후 일부 차량(내연기관·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을 함께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하이브리드 밸류체인 기업인 코리아에프티, 세방전지 등이 GM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공급하게 되면서 판매량 증가 가능성이 열렸다"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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