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신작의 인기가 이어졌다. 9월 둘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배우 차인표가 쓴 위안부 관련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릴러의 여왕’ 정유정 작가의 <영원한 천국>과 ‘젊은 거장’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각각 5위, 7위에 올랐다. 코미디언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어휘력을 높이는 어른용 필사 가이드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노트>는 지난주와 같은 2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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