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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환 금통위원은 25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통화정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강연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신 위원은 7명의 금통위원 중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평가받았지만, 가계부채 증가세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한 최근 들어선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돌아섰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5일 ‘세계경제전망’을 공개한다.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하는 주요 20개국(G20) 중심의 중간 경제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이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주요국과 세계 성장률 전망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7월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와 동일한 수준(2.6%)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열리는 관훈토론회에서 내수 지원책,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 세제 개편안 등 주요 정책 현안에 관해 설명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3차 보험개혁 회의를 열고 보험산업 과당 경쟁 방지 방안 등을 논의한다. 보험사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부담 인하 방안,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27일엔 자영업자 경기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전국사업체조사’ 보고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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