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메시지 써주시고, 사진도 한장 찍어주세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서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회원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케팅협회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지 5년째다.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부동산 마케팅벙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이라는 설립 목적을 갖고 있다. 마케팅 관련 법령 정책과 제도 등의 개선, 부동산 마케팅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70여개 단체로 이뤄졌다. 올해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을 '부동산마케팅협회'로 변경하고 CI 변경 등의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 분양대행자 법정 교육 외에 부동산 분양상담사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고, 분양 상담사 구인구직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이날 부스에선 내달 열리는 세미나 '하이엔드 주거개발방법론'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하이엔드 주거개발방법론에 대한 60분짜리 강의가 준비돼 있다. 협회는 부동산 마케팅기획자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 분양마케팅 자동화 세미나, 부동산마케팅 디자인 및 브랜드 가이드 세미나 등도 알렸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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