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플로어와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 '레몬사운드(Lemon Sound)'가 손잡고 약 한 달간 진행한 대규모 게임음악 콘테스트인 ‘레모네이션(Lemonati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75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게임 음악 분야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선보였다.
㈜샌디플로어는 지난해 G스타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인디크래프트 2024의 TOP5 개발사 선정, BIC202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최고의 E-SPORT 상을 수상하는 등 게임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게임 개발 전문 스튜디오이다.
레몬사운드는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 전문 플랫폼으로 닌텐도, 넥슨, 아모레퍼시픽 등과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달 미국 및 유럽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Musiversal과의 협업 성사, 헐리우드 음악감독 캐서린 조이(Catherine Joy), 레이 킴(Ray Kim)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레모네이션을 통해 ㈜샌디플로어와 레몬사운드는 전 세계의 작곡가들에게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Great Toy Showdown)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음악에 투표함으로서 게임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해당 레모네이션을 통해 선정된 음악이 포함된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오는 11월 Steam을 통해 얼리 액세스 출시된다. 오는 10월 싱가포르 게임스컴 아시아(gamescom asia) 2024와 태국게임쇼, 11월 부산 G-STAR(지스타), 대만 지에이트(G-EIGHT) 게임쇼에 참여하면서 국내외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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