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

입력 2024-09-30 18:48   수정 2024-09-30 18:49


서울 예술의전당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Ⅰ ‘소프라노 홍혜경 리사이틀’의 공연 실황을 한경아르떼TV에서 볼 수 있다.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와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을 감상해 볼 기회다.

● 도서 이벤트 : 이혜준 작가의 <미술관 가이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 이혜준 작가의 <미술관 가이드의 프랑스 여행법>이 출간됐다. 프랑스 파리, 노르망디, 프로방스 등 도시 곳곳 살아 있는 예술과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10월 9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눈썹 하나로 전부를 설명하는 연기


정은채의 연기가 빛난 영화는 2017년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이다. 영화에서 정은채는 짧은 사랑의 외로움과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눈썹 하나 꿈틀대는 미세한 표정 연기가 내면의 전부를 설명한다. 그의 표정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평론가에게 재평가받았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 교회음악의 걸작 바흐 '미사 B단조'


2024 서울바흐축제에서 콜레기움 보칼레·무지쿰 서울의 바흐 미사 b단조 연주가 있었다. 이 작품은 바흐의 교회음악 중 손꼽히는 걸작으로, 다양한 신앙적 감정을 담아낸 대곡으로 평가받는다. 공연은 정교한 합창과 섬세한 기악 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 변호사 임성우의 ‘클래식을 변호하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이 10월 23일과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한다.

● 연극 - 킬롤로지


연극 ‘킬롤로지’가 12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잔인한 가상 온라인 살인 게임 킬롤로지를 소재로 폭력의 근원과 책임을 묻는다.

● 전시 -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니콜라스 파티 전시가 내년 1월 19일까지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회화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한 파스텔 벽화 5점을 리움의 고미술 소장품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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