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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新철도교통 시대'…연말 5개 노선 뚫린다

입력 2024-10-01 17:24   수정 2024-10-02 01:26

대구·경북 지역에 올해 말 5개 철도 노선이 동시 개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교통 여건이 열악했던 대구·경북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관광산업 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K 철도교통 시대연말 5개 노선 뚫린다
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동해중부선 등 일반철도 3개 노선, 대구권광역철도 등 광역철도 2개 노선의 총 5개 노선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을 앞둔 철도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 △대구도시철도 1호선(안심~하양)이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중부내륙선 철도는 총연장 93.2㎞다. 2조5482억원을 투입해 2014년 11월 착공, 10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한다.


1단계 이천(부발)~충주 구간(54㎞)은 2021년 12월 개통해 운행하고 있고, 올해 말 2단계 충주~문경 구간(39.2㎞)이 완전히 개통하면 문경에서 판교까지 KTX-이음으로 1시간3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계획 중인 △수서~광주선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서에서 거제까지 남북을 종단하는 ‘내륙 중앙 간선철도망’의 한 축으로 거듭난다.

철도의 불모지인 동해안에도 철마가 달린다.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철도는 총 166.3㎞ 구간으로, 3조4000억원을 들여 15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한다. 2009년 5월 착공한 1단계 포항~영덕(44.1㎞) 구간은 2018년 1월 개통됐다. 2단계 영덕~삼척(122.2㎞) 구간이 올해 12월에 개통한다.

중앙선은 1941년 중앙선 개통 이후 마지막 남은 단선 구간의 복선화(고속화) 사업을 완료하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은 연장 145.1㎞, 총사업비 4조4511억원을 투입해 단선철도를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이다. 2015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된다. 중앙선 복선화 개통으로 경북 영천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KTX-이음 열차로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졌다. 기존 무궁화호 운행 시간보다 3시간을 단축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광역철도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부선 유휴 선로를 활용한 연장 61.85㎞ 구간에 총사업비 2092억원을 투입했다. 2019년 착공 이후 5년6개월여 만에 완공되며 구미~칠곡~대구~경산을 40분대에 연결한다. 출퇴근 시간대엔 15분, 평소엔 20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편도 61회(양방 122회) 운행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사업은 기존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8.89㎞를 연장하는 것으로, 3728억원을 들여 5년 만에 개통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 경북도는 새로운 철도교통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철도교통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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