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와 구성품의 개조개발을 지원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휴니드는 독자 기술로 HCTRS를 개발해 2016년부터 국군에 공급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군 내부 통신의 데이터 전송을 돕는 역할을 한다. 휴니드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우방국에 적용할 수 있는 고출력 5세대(G) 장비를 통합하고, 기존 전송 능력을 2배 이상 끌어올려 수출에 적합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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