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아세안과 군사 네트워크 강화"

입력 2024-10-03 17:31   수정 2024-10-04 00:28

육군은 3일 대전에서 제1회 한·아세안 육군참모총장 회의(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모하메드 하피주딘 빈 잔탄 말레이시아 육군참모총장, 로이 갈리도 필리핀 육군 사령관, 마오소판 캄보디아 육군 사령관, 응우옌반응으이 베트남 부총참모장 등 각국 육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은 지정학, 지경학적으로 매우 긴밀하게 연계된 만큼 지상군 차원의 전략적 네트워크 강화는 안보 도전 요소 해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대해 육군은 “아세안 육군과의 다자 안보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지지 여건을 조성하고 역내 위협 공동 대응을 위한 다층적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산 무기체계 우수성을 알리고 방위산업 협력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고 덧붙였다.

육군은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과 다차원적 안보 협력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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