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내년 상반기에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 교재 10만 부를 전국 노인복지관 300여 곳에 기부하기로 했다. 다음달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양성된 교사가 복지관 100곳에 찾아가 현장 교육을 한다. 가족 및 친구와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방법, 온라인으로 대중교통 및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인트라넷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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