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벤트 : 내가 물에서 본 것

입력 2024-10-06 19:21   수정 2024-10-07 00:28


국립현대무용단의 ‘내가 물에서 본 것’의 10월 18일 공연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기술(ART)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의 기술과 몸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1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오페라 탄호이저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는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의 대립을 다루며, 진정한 독일 정신과 새로운 예술의 탄생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주류 예술가들이 비주류를 탄압하는 예술적 갈등이 핵심 주제다. 또한 신구 예술의 대립을 통해 바그너 특유의 관현악으로 그려진 극적인 긴장감을 표현한다. - 오페라평론가 황지원의 ‘오페라 순례’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에서 주인공 구로프는 안나와의 불륜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발견한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사회적 규범을 벗어난 것이기에, 구로프는 진실을 알면서도 이중생활을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작품은 인간 내면 갈등과 삶의 복잡한 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에세이스트·번역가 서정의 ‘머나먼 나라의 책 읽기’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이민준 오르간 리사이틀


오르가니스트 이민준의 리사이틀이 오는 3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 국제 오르간 콩쿠르 위너로, 박영희의 ‘오르간을 위한 기도 중에’ 등을 선보인다.

● 무용 -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


서울시무용단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사계절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의 움직임을 무용으로 풀어낸다.

● 전시 -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이 11월 24일까지 서울 서울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시간의 흐름, 노화와 죽음, 전설과 민담 등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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