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전국 '흐림'…일교차 10도 이상

입력 2024-10-06 21:25   수정 2024-10-06 21:26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다.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6일 기상청은 "(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남부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는 7일 새벽에, 충북과 전라권은 오전에, 경상권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 충남권 남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8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미만, 광주·전남, 전북, 경남북서내륙, 대구·경북(남부동해안 제외) 5∼10㎜, 부산·울산·경남(북서내륙 제외),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등이다. 제주도에는 6일부터 사흘간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서울·경기도·대전·세종·충북은 오후에, 전북·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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