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AI은행원 업계 첫 도입 금융…디지털 혁신 박차

입력 2024-10-07 18:08   수정 2024-10-08 00:51

신한은행은 ‘기본, 신뢰, 미래’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통해 ‘고객 몰입 조직’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2월 출시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기존에 없던 카드다. 출시 5개월 만인 7월 말 기준 100만 장이 발급됐다.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이용 시 최대 2%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구축한 ‘신한금융그룹 통합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CC)’ 플랫폼을 활용해 AI 음성봇과 챗봇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AI 은행원’은 전국 160여 대 디지털 데스크에서 운영 중이다. 인터넷TV에서 화상 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거나 금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홈뱅크’를 도입하는 등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금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녹색금융 상품 확대, 상생금융 종합지원대책을 통해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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