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 따르면 펩트론은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을 일라이릴리의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일라이릴리에게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내부 연구개발(R&D)과 펩트론의 후속 상업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목적으로 한정된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펩트론 관계자는 "계약금은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의 10% 이상으로 공시 의무 대상"이라고 말했다. 펩트론의 지난해 매출은 33억4100만원으로 계약금은 3억3410만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