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아산탕정지구에 공급하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의 경쟁입찰을 오는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기준 22~45㎡, 총 14개 호실로 구성된다. 내정가는 최저 1억6500만원~최고 2억9600만원의 수준에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 시장은 아파트 시장과 마찬가지로 자잿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오히려 1년 전 공급된 인근 상가보다 더 낮은 가격에 공급된다는 소식에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내년 7월 입점을 앞둔 후분양 상가로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총 438가구의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갖췄으며, 구매력이 높은 중소형 가구 위주의 탕정지구 배후수요 약 5000 가구도 동시에 품고 있다.
상가는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바로 인접해 있어 학원 입점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대로변으로 전면 개방된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에 인접한 효율적 동선 설계로 입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입찰을 실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 모두가 입찰할 수 있다. 단, 같은 호실에 중복입찰 할 수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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