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된 서울바이오시스는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 '와이캅 픽셀' 등을 개발했다.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함께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 ~ 1600㎚)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모회사인 서울반도체도 이날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30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2820억원) 대비 7% 올랐다. 3분기 실적과 4분기 매출 전망에 대해선 오는 11월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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