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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책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었다. 10월 둘째주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에서 <소년이 온다>가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채식주의자>와 <작별하지 않는다>가 차지했다. <흰>은 5위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도 10위권에 들었다. 한강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 밤부터 주문이 몰려 대형 인터넷 서점 웹사이트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한강 책 상당수는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주 1위 <트렌드 코리아 2025>는 4위로 내려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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