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 봉사활동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실조와 발육부진을 겪고 있는 현지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뱅크(구 KB부코핀은행)를 비롯하여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데이타시스템 등 현지 진출 KB금융 전 계열사 직원들이 조직한 ‘KB In Indonesia 희망나눔 봉사단’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KB In Indonesia 희망나눔 봉사단’은 이날 인도네시아 전통 메뉴로 구성된 점심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자카르타 북부 켈라파 가딩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배달했다.
이우열 KB뱅크 행장은 “KB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한 데 모여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의 다음 세대에게 더욱 건강한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역 주민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버카시주에 ‘KB문화도서관’을 조성했으며, 10월 중 심장병 환아 10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낙후된 아이들의 교육 시설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7개 학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KB국민카드는 2022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매년 2000여명에게 사랑의 티셔츠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