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건설개발 분야에서 법률 전문가를 양성하는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의 부동산건설개발 법무정책 최고위과정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부동산 개발, 도시정비,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교육을 제공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관련 법무정책 최고위과정을 졸업한 수료생 및 입학생 인재풀에는 법조계 고위직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부장판사, 부장검사, 변호사, 건축사, 도시계획 전문가 등 법률 및 건축 관련 고위 전문가들이 함께 학습하며 상호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동산건설개발 법무정책 최고위과정은 기존 정비사업 분야를 넘어 부동산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정은 도시계획, 프롭테크, 농지 개발, 메디컬 빌딩 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 트렌드를 다루며, 국내외 부동산 투자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의 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개발 현장에서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리더십을 기르게 된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정규 수업에서는 강사들이 던진 주제에 대해 수강생들 간의 토론이 이어지며 이는 학습 후에도 자리를 이어가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 및 국외에서 이루어지는 워크숍과 연말에 개최되는 도시정비인의 밤, 개발 현장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수료 후에도 등산, 골프,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은 2024년 11월 1일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법률과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과정은 시대적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법률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