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았어요

입력 2024-10-19 01:04   수정 2024-10-24 13:53



피부를 스치는 바람에서, 길가에 나뒹구는 낙엽에서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에 와 있다는 것을요. 여름이 지나고 찾아오는 가을은 무더위를 견뎌 낸 우리에게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으면서 하늘은 눈부시게 푸르고, 숲과 나무는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어 갑니다.

이 좋은 계절이 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남기고, 마음속에도 담아 두고 싶습니다. 이번 주말엔 가까운 뒷산, 둔치, 산책로에 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가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은 가을 단풍

임지우 주니어 생글 기자
오산원일중 1학년



드높은 하늘과 울긋불긋 물든 나뭇잎. 며칠 전 혼자 걷던 길에서 만난 가을이다. 그 순간의 감정을 놓치고 싶지 않아 사진에 담았다.
자전거를 타다 만난 가을 들판

구범준 주니어 생글 기자
부산 명진초 4학년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만난 가을 풍경. 노랗게 물든 들판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남산서울타워

이진서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은로초 6학년



가족과 함께 남산에 올라갔다. 푸른 가을 하늘과 남산서울타워,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무들이 조화로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가을을 한자리에 모아 봤어요

김도연 주니어 생글 기자
성남 내정초 5학년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모아 봤다. 커다란 호박과 빨강·초록 단풍잎, 잘 익은 밤과 감도 놓고 마지막으로 코스모스를 곁들였다. 모두 정겨운 가을을 상징하는 것들이다.
초록빛과 붉은빛이 조화를 이뤘어요

이사랑 주니어 생글 기자
수원 중앙기독초 5학년





저희집에서 내려다본 가을 풍경입니다. 단풍이 들고 있는데, 나무마다 색깔이 제각각입니다. 초록빛과 붉은빛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마치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북촌의 가을 하늘에 한글을 띄우다

최지후 주니어 생글 기자
의왕 백운호수초 5학년




서울 북촌에 있는 한옥 갤러리 일백헌에서 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 선생님의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김소영 작가님이 제 이름을 써 주셨어요. 예쁜 글씨체가 가을 하늘과 잘 어울려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높은 하늘 아래 살쪄 가는 조랑말

김채윤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오금초 4학년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시기입니다. 얼마 전 제주도 여행에서 파란 하늘 아래 풀을 뜯고 있는 조랑말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운 느낌이 주니어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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