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4-10-20 12:39   수정 2024-10-20 12:50


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야산까지 피해가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상향하고 진화에 나섰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께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건물 4개동이 불탔고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변 야산으로 번지면서 산림당국과 지방자치단체도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2시간 18분 만인 오전 11시2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화재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