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속·증여’가 자산관리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로펌은 물론, 회계법인, 금융사, 보험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무엇보다 상속·증여 관련 케이스 대다수가 상속세 문제 외에도 기업승계, 가족 간 발생하는 분쟁까지 여러 가지 난제들이 얽혀 있는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관련 업계에서도 막강한 인재들을 앞세워 ‘상속 드림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경 머니가 선정한 올해 ‘베스트 상속팀’에는 김앤장 가사상속·자산관리팀(로펌 부문), 삼일PwC 고액자산가 세무자문팀(회계·세무법인 부문),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금융사 부문) 등이 올랐다.
글 김수정·정초원 기자
사진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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