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기준금리 0.25%p씩 인하

입력 2024-10-21 10:10   수정 2024-10-21 17:14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를 25bp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년물 LPR은 3.10%, 5년물 LPR은 3.60%으로 인하됐다.

이는 시장 예상 범위 내 인하폭이다.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지난 18일 "10월 LPR을 20~25bp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로 여겨지는 1년물은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에,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된다.

매월 18개 주요 상업은행의 금리를 취합해 정리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1년물과 5년물 10bp 인하 후 3개월 만의 인하로, 최근 중국 당국의 대규모 부양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달 지급준비율 50bp 인하 등 시중에 유동성을 대거 공급하는 부양책 카드를 꺼내들은 바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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