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디핀) 레이어1 피크(peaq)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상 관리 플랫폼 '키른(Kiln)의 생태계 합류를 23일 발표했다.
키른은 약 86억달러 규모의 스테이킹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파이어블록, 크립토닷컴 등의 거래소 및 지갑에서 이용자가 스테이킹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을 통한 가상자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현재 키른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총 49개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키른은 피크에서의 지원을 위해 자체 피크 노드를 출시하고 토큰 'PEAQ' 보유자들을 위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피크의 위임형 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합의 메커니즘에 참여하고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니스트 오페티(Ernest Oppetit) 키른 공동창립자는 "피크가 디핀 분야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치를 감안할때 피크 생태계 합류는 당연한 선택이었다"면서 "피크 노드를 출시하고 제네시스 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레너드 도르로흐터(Leonard Dorlochter) 피크 공동창립자는 "키른이 제네시스 노드를 출시하고 피크의 토큰 'PEAQ'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키른의 피크 생태계 합류는 피크를 개방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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