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차박용품 및 탄소온열매트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꼼지락’

입력 2024-10-23 22:04   수정 2024-10-23 22:05



꼼지락은 차박용품 및 탄소온열매트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원 대표(47)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꼼지락은 세상에 없던 제품을 세상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만들자는 슬로건을 가진 기업”이라며 “2016년부터 차박용품으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꼼지락은 탄소온열매트를 주력 아이템으로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김 대표는 “제품 품질로 인정받으며 2022년 법인으로 전환했다”며 “전환 이후 본격적으로 탄소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탄소온열매트가 널리 알려지기 전인 8년 전부터 제품개발에 매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탄소온열매트 업계에서 인지도를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에서만큼은 업계 선두 주자”라며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AS까지 직접 관리한다”고 말했다.

꼼지락의 제품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차량용과 가정용 제품이 있으며,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모든 제품은 조절기만 용도에 맞게 바꿔주면 하나의 매트로 차량 및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제품군은 5V 제품과 12V 제품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경량화된 12V 탄소온열매트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탄소온열매트 꼼지락이 보유한 보조배터리에서 12V를 출력하는 특허 받은 기술력과 18W로 최고의 열량을 내는 열판을 설계하는 기술이 집약된 제품입니다.”

가정용 제품은 220V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차량용 제품은 파워뱅크 혹은 차량의 시거소켓 및 배터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 외 차박캠핑에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보조배터리로 사용가능한 탄소매트의 연구 및 개발에 관한 경험과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보조배터리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온열매트를 사용이 가능해 수출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꼼지락 탄소온열매트는 업계 최초로 12V로 구동되며 100% 탄소섬유로 제작되는 온열매트입니다.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저전압인 12V를 채택하였으며,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100% 탄소섬유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 탄소섬유를 타사 대비 4배 이상 사용하고 있어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사율이 탁월합니다. 원적외선과 복사열이 타사 대비 400% 이상 높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꼼지락은 13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개발팀 마케팅팀 생산팀 현장 영업팀으로 이뤄져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수출을 통해 꼼지락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동시에 국내 최고의 온열매트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꼼지락은 올해 순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공고기준 당시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부터 창업 공간,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는다.

설립일 : 2022년 1월
주요사업 : 차박용품 및 탄소온열매트 제조 및 판매
성과 : 순천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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