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대표 김상곤)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A 포럼'을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포럼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에서는 '2024 한국 M&A 딜 트렌드'를 주제로 윤용준·박경균·강정해 변호사가 최근 3년간 주요 M&A 딜을 분석한다.
2세션에서는 김상곤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5명의 중진 변호사들이 '한국 M&A 30년'을 주제로 한국 M&A 시장의 발자취를 짚는다. M&A 시장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주요 거래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형근 대표변호사는 "이번 포럼이 M&A 시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법조계 관계자는 광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는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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