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POS)·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경기도 평택 생산공장 시설·설비 확충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평택 공장 부지에 연면적 5295㎡ 공장을 증축하기로 했다. 최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계약 수주에 따른 조치다. 착공은 다음달, 준공은 내년 6월로 계획되어 있다.
포스뱅크 관계자는 “신규라인 증설은 기업공개(IPO) 공모자금 운용 계획 중 하나였다"며 "향후에는 목표했던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설비를 증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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