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서울은는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내 서울관광재단의 스마트관광존에서 주문 시스템 핸드오더를 선보였다.
핸드오더는 국내 최초 보안QR 오더 솔루션으로, 업계 유일하게 보안QR과 보안NFC가 결합된 기술을 상용화한 솔루션이다.
아치서울은 주기적으로 변하는 디지털 QR코드를 사용해 링크 유출을 방지하고, 악성 링크로 연결되는 부정한QR을 식별할 수 있는 다양한 QR솔루션을 개발하고 특허화하고 있다. 북미,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인증을 받은 전자QR디바이스는 충전 없이 내장 배터리만으로 10년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IoT 기술이 적용되어, QR코드는 물론 원하는 이미지, 텍스트와 함께 송출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종이 QR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보안성 및 내구성 부문에서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종이보다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치서울 관계자는 “보안QR솔루션은 테이블오더 솔루션 분야뿐 아니라 공공분야, 물류,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주식회사 아치서울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다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되어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400개 매장에 다국어 전자(QR/NFC) 메뉴판 및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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