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한국인사관리학회의 공공기관 직무 중심 인사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사관리학회는 1977년 창립된 국내 최대 인사 노무 조직 전략 관련 학회다.
한국마사회는 노사가 함께 공감하는 직무 중심 보수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중 노사 협의, 직원 설명회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직원 연봉제 전환을 마쳤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사가 합심해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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