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과 X1 출신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와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 측은 이날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우석과 강나언은 11월 10일 첫 공개를 앞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인싸 중에서도 인싸이자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전교생들에게 완벽한 존재로 추앙받는 강우빈 역을,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복하고 싶은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각각 맡았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김우석이 "너 오늘부터 나를 좀 좋아해야겠다"고 고백을 강요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들의 열애설까지 불거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더불어 김우석과 강나언이 함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X'에서 1위로 선발되며 주목받았다.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에 도전한 이후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강나언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한 후 tvN '일타스캔들'의 '빵수아'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tvN '구미호뎐1938'과 '웨딩 임파서블'에서 활약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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