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호놀룰루 마라톤 풀코스를 전격 해부하고, 이찬원이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2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 톡파원 문주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주도, 이탈리아 시칠리아 2탄에 이어 하와이 호놀룰루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톡파원이 미리 검증해 주는 여행,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호놀룰루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신청자의 의뢰에 따라 하와이의 호놀룰루로 떠난다. 하와이 톡파원은 마라톤 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몸보신 음식으로 옥스테일 수프를 소개하며 감탄사를 연발해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마라톤 준비를 위해서는 죽음의 천 계단이라 불리는 코코 헤드 하이킹으로 향한다. 총 길이 2.4km로 1048개의 계단이 끝없이 이어져 있으며 하와이 톡파원의 목숨을 건(?) 등산에 출연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하와이 톡파원은 직접 호놀룰루 마라톤 코스를 뛰어보며 완주에 도전, 신청자가 마주하게 될 풍경들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제주도 톡파원 이찬원과 함께하는 ‘톡파원 25시’ 최초의 대한민국 제주도 여행이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찬원은 제주도가 처음인 프랑스 톡파원과 그의 친구를 위해 곳곳을 안내하며 야생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도 한다고. 세 사람은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끝없는 비명을 내질렀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도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시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직판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문어숙회와 산낙지 먹방을 펼쳐 침샘을 자극한다. 프랑스 톡파원은 요트 투어로 제주 바다를 누비고 SNS를 뜨겁게 달군 디저트도 맛보며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제주도 여행에 큰 만족감을 표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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